유럽 내 백신 여권 도입이 7월로 예정된 가운데
스페인을 비롯해 관광 의존도가 높은 남유럽 국가들은
이미 국경 봉쇄를 대폭 완화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안 했더라도 같은 EU 국가는 물론
한국을 비롯한 코로나19 저위험국가 국민들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르포] ‘웰컴 한국인’ 백신 여권도 필요 없다…문 연 관광대국 /
KBS 뉴스 / 유원중 기자 / 2021. 06. 21)
이렇게 긍정적인 소식이 점점 들려오고 있는데요.
2021년 에어캐나다의 채용 예상 동향을 살펴보면서
다가올 외항사 채용에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가
대규모 채용에 나서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항공기 승무원을 포함해
다양한 직종의 직원 2600명을 재고용키로 했는데요.
피터 피츠제럴드 에어캐나다 대변인은
최근 코로나19 발병이 감소하고 백신 접종이 증가하면서
정부가 경제 규제 조치도 완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앞으로 항공 및 여행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에어캐나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2600명 재고용 / 아시아경제 /
권재희 기자 / 2021. 06. 11)
에어캐나다는 이렇게 항공기 승무원을 포함해
다양한 직종의 항공사 직원들을 업무에 복귀시켰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상황 중에도 활발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승무원과 관련된
Training Coordinator, Cabin Crew Scheduling Manager 직군을
채용하기도 합니다.
오늘도 외항사 취업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에어캐나다 항공 채용에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해요.
에어캐나다의 코로나 대응 방안책인 CLEAN CARE+ 인데요.
Boarding부터 On board까지
코로나 상황에 대비한 안전 매뉴얼을 만들어서 지키고 있습니다.
수하물 위탁 시 물리적인 접촉 없이
비접촉 (Touch Free Bag Check and Bag Drop) 서비스를 진행하고,
기내에서는 승객들에게 Clean Care+ 키트를 나누어 주어
개인의 건강을 안전히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Corona Information Hub를 운영하여
코로나 상황에 급변하는 항공 및 여행 규제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이 쌓여 향후 인터뷰에서
내가 이 항공사에 대해 얼마나 연구하고 관심이 있었는지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면 더욱 경쟁력이 있겠죠?